유부초밥 만들기: 풀무원 생가득 새콤달콤 유부초밥

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다가 간단히 집에서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었다.

매일 저녁에 뭘 먹지 고민하고 장보고 요리하고 어쩔 땐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찮을 때 가 있다.

오늘이 그날 인지라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을 하기로 했다.

집 앞 마트에서 사온 풀무원 생가득 새콤달콤 유부초밥~!!

두 명이서 먹을 거지만 우린 항상 일인 이인분씩 먹으니까 사인분을 사왔다.

 

벌꿀과 사과과즙을 더해 새콤달콤한 초밥 소스가 들어간 풀무원 생가득 새콤달콤 유부초밥!!

새콤달콤한 초밥소스와 참깨야채볶음이 함께 들어있어 따로 준비할 거 없이 이거 하나면 돼서 너무너무 편하다~!!

 

개봉하면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도톰한 유부피 28매와 벌꿀과 사과과즙이 함유된 초밥소스 2개, 참깨야채볶음 2개가 들어있다.

이게 4인분 용량이다.

 

레시피는 아주아주 간단하다

1. 도톰한 유부피의 가쓰오부시 조미액을 살짝 짜냅니다.

(너무 세게 짜면 유부피가 찢어지 수 있다니 살짝만 짠다)

2. 따뜻한 밥 660g(일반 밥그릇 세공기 분량)에 벌꿀과 사과과즙이 함유된 초밥소스, 참깨야채 볶음을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3. 유부피를 살짝 벌려 둥글게 뭉친 초밥을 넣어주면 새콤달콤 유부초밥이 완성됩니다.

벌써 완성이라니 쉬워도 너무너무 쉽다ㅋㅋㅋㅋㅋㅋㅋㅋ

 

유부피의 가쓰오부시 조미액을 적당히 짜서 준비한다. 세게 짜면 찢어질 수도 있고 조미액을 너무 많이 짜버리면 맛이 없다!!!! 

조미액을 살짝 남겨야해서 한번만 적당한 힘으로 짜준다.

 

나는 오뚜기밥 210g 3개를 준비했다.

밥을 660g 준비라하고 했지만 난 오뚜기밥으로 할꺼라서 4개는 너무 많고 오뚜기밥 3개 총 630g으로 했다.

 

벌꿀과 사과과즙이 함유된 초밥소스, 참깨야채 볶음을 모두 부어주고~~!

 

숟가락으로 비벼주었다. 

너무 누르면서 비비면 밥이 떡질수 있기때문에 숟가락을 세워서 살살 섞어주면 좋다.

 

그리고 열심히 유부에 밥을 채워 넣었다~!!

하나 밥넣어서 바로 맛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총 소요시간 30분도 안걸린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히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유부초밥 만들기는 자주자주 애용해야 겠다.

따로 준비해야 할 재료도 없이 유부초밥 제품 하나사서 빠르고 쉽게 요리해 먹을수 있다는건 아주 좋은듯 ㅎㅎㅎㅎ

다음엔 4인분짜리 2개사서 많이많이 만들어서 다음날 먹을 꺼도 만들어야겠다.ㅎㅎㅎㅎ